현대인들은 초연결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서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어 정보를 얻고 쉽게 사람들을 사귀지만
항상 고독, 공허함, 강박을 안고 불안하게 살아갑니다.
이는 화려하고 정교한 기술을 통한 연결은 있으나,
서로의 내면은 숨기면서 피상적인 모습으로 서로에게 다가갈 뿐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통공간은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허함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른체 스마트폰 속의 화려한 포스팅이나 반응에 끝없이 관심을 보이면서도,
가족이나 친구, 동료, 환경, 생명과 같은 정작 더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외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서로의 내면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진솔하게 공감할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언더핀은 기술에 진심을 담아,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서로 보듬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IT를 활용하여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