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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pin is a company where each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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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LOCAL SNS

On The Real World 1:1 Mapping Virtual Land With Local Contents.
K-Video Contents Hub+K2G Connected+K-Commerce=K-world Read More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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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Sverse

2026~2027

X-World, Virtual Life Crossed With Real Life & Beyond Real World.

History

  • Established in 2018, Underpin, Inc.
    was selected as a “Korea Innovation Center
    Silicon Valley” company by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 selected as a “Seoul Fintech Lab” company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and “Korea Fintech Center Leaders Lab” company
    by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 It is a global platform company
    supported by the Korean government both
    in name and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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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pin News

스포츠서울2024.01.15
언더핀-K뷰티산업협회, 베트남 K뷰티 산업 확대…KEES로 현지 유저 공략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언더핀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사)K뷰티산업협회와 전략적 마케팅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EES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K-뷰티와 손잡고 베트남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또한 K-뷰티산업의 확대를 위해 자사가 운영 중인 지역 기반 SNS 앱 KEES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KEES는 현실을 매칭한 가상의 토지 위에 위치기반 콘텐츠를 보며 소통하는 하이퍼로컬 SNS를 표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LBS 위치기반으로 다양한 숏폼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또 동네는 물론 관심 지역의 정보와 분위기 및 전 세계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숏폼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현지 사용자들과 소통 가능한 SNS 서비스이다.

K뷰티산업협회의 최초 해외 진출 도시인 베트남 하노이 K-뷰티 베트남과 언더핀은 현지 지사화 작업과 함께 다각적인 현지 네트워킹 및 사업 협업을 추진해 현지에서의 KEES 유저 확보 및 K뷰티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태준 언더핀의 대표는 “현재 KEES는 1차 타겟 해외시장으로 베트남을 필두로 성공리에 진출한 후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산시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베트남은 잘 알다시피 경제성장률, IT 산업성장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머징 마켓 국가로 인구 약 1억 명 중 15~34세의 젊은 층이 35%를 차지할 만큼 젊은 국가이므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성장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서울2024.01.03
KEES앱, 긴급구호NGO 메데어코리아와 글로벌 기부·모금 동참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언더핀이 긴급구호 NGO 메데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언더핀은 메데어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긴급구호 및 기금활동에 KEES 앱의 숏폼과 사진 업로드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홍보·공유해 기금 참여를 촉진하고,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양측의 기업활동과 NGO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EES는 위치기반의 숏폼 영상·사진·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SNS 서비스다. 지도 위에 핀을 옮기는 단순한 행동으로 즉시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세계 곳곳의 지역 현황을 보면서 소통 가능하다.

이에 메데어의 긴급한 구호 현장과 홍보활동 및 프로젝트와 관련한 콘텐츠를 KEES를 통해 메데어의 활동에 대한 유저들의 공감 및 기부 참여를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메데어는 전 세계 재난 지역을 돕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예멘, 소말리아 등 가장 취약한 13개국에서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 활동 중이다.

한완선 메데어코리아의 이사장은 “분쟁과 자연재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정보”라며 “KEES를 통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 조건 없이 동참해준 언더핀에 감사하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이 KEES를 통해 메데어의 긴급구호 소식을 접하고 서로 연결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준 언더핀 대표는 “KEES가 글로벌한 하이퍼로컬 SNS 기능을 활용해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담아내고, 강력한 위치기반 콘텐츠 활동으로 우리가 세상에 좀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했다”며 “이 생각을 세계적인 긴급구호 NGO 메데어코리아팀을 만나고 나서 실연됐다. KEES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조금이라도 사람들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진심으로 영광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2023.10.11
언더핀, 신개념 부동산 SNS 'KEES' 앱 출시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앱(app)에서 숏폼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를 올리면 내 땅이 생기는 앱이 출시됐다.

언더핀은 콘텐츠와 가상 부동산이 결합된 신개념 글로벌 서비스 앱 '키스(KEE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EES는 KUBIC for Entertaining Estate SNS의 약자로 LBS위치기반으로 다양한 숏폼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우리 동네는 물론 관심 지역의 정보와 분위기 및 전 세계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숏폼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현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가상의 토지인 '큐빅(KUBIC)'은 유저들이 앱 지도상에서 전세계의 모든 땅을 소유할 수 있는 블록(225㎡ 직사각형) 개념으로 지도상에 숏폼을 올린 후 '좋아요' 반응을 많이 받거나 앱의 재화인 골드로 직접 구매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는 현실 토지를 1:1로 Mapping한 가상의 토지를 소유하고, 이 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가상의 토지와 위치기반 콘텐츠 기반의 하이퍼로컬(SNS 'HYPER LOCAL SNS with virtual land and LBS contents)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위치기반의 숏폼 컨텐츠를 통해 그 지역과 밀접한 유저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아울러 내가 소유한 KUBIC을 기반으로 나만의 특화된 특정 주제로 땅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또한 내가 소유한 KUBIC을 통해 차후 지역기반의 광고 영상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즉, KUBIC은 나의 미니홈피도 되고 '광고판'이 된다. 현재 회사는 이 KUBIC을 기반한 광고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KUBIC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유저간의 거래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유저들간에 서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톡(Talk) 기능, 실시간 단체 음성 채팅 및 강의가 가능한 라이브(Live) 기능과 함께 사진, 영상, 글을 올릴 수 있는 포스트(Post) 등의 SNS 기능을 강화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1:1 또는 다수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과 정보교환,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KEES는 앱뿐만 아니라 웹(web)을 통해서도 동시에 유저가 관심있는 지역의 KUBIC을 검색하고 소유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앱과 웹 플랫폼 연동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앱은 주로 위치기반 영상을 통한 SNS와 KUBIC구매 기능, 웹은 KUBIC구매와 거래를 주요 기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언더핀 관계자는 "데이팅이나 채팅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여타 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별화 포인트로 원하는 지역의 친구 사귀기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KUBIC을 활용하여 향후 광고와 제휴 등 다양한 수익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프론티스2021.12.28
한컴프론티스-언더핀, K-컬처 글로벌 메타버스 구축 MOU

(주)한컴프론티스와 (주)언더핀은 K-컬처의 세계화 및 글로벌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한컴프론티스가 개발 중에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언더핀이 개발 중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키스(이하 KEES)’와의 연동을 통한 K컬쳐 메타버스의 글로벌 서비스 구축 및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프론티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한컴그룹의 신성장 동력 사업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가상오피스 환경을 위한 XR판도라, 가상경제 활동 및 버추얼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가상경제 메타노믹스 비즈니스 플랫폼인 라이프트윈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언더핀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한류의 중심인 K콘텐츠 및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배울 수 있게 한국인과 세계인들을 음성, 화상으로 연결하는 ‘KEES’(Korea Entertainment Education and Shopping) 앱을 개발 중이다. 한국인과 세계인을 연결하여 문자, 음성, 화상 등으로 1:1 또는 다수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능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한국 유저들과 글로벌 유저들이 언어학습과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Shop 커머스를 통한 K-콘텐츠와의 연계로 한국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세계인들이 구매할 수 있게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 있는 한국의 강소기업인 K-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s)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관련 제품 판로의 첨병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한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공동 사업화 추진은 전 세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의 결합으로써 향후 상당한 시너지 효과와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더핀의 김태준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최대 관심사인 한류에 한국이 중심이 되어 전 세계인과의 만남 및 소통이 가능한 신개념 K컬쳐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의 메타버스 기업인 한컴프론티스와의 공동사업 추진은 글로벌 메타버스 K-World 실현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세계인들이 한국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 즉 Gateway to Korea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컴프론티스의 정현석 대표는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펼쳐질 새로운 한류의 시대를 언더핀과 함께 미래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서로 다른 시공간을 뛰어넘어 전세계인의 실생활과 함께하는 한류, 진정한 글로벌 하이브리드 메타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조선2021.12.06
보이스루·언더핀, 콘텐츠 해외 진출을 위해 맞손

보이스루와 언더핀이 글로벌 한국어 학습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언더핀이 개발 중인 ‘키스(이하 KEES)’ 앱에서 한국어 학습과 번역 관련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클랩(Klap), 바이블(ViBLE), 콜로소, 클래스101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을 고객사로 둔 보이스루는 다국어 번역, 현지화 등 콘텐츠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E2E(end to end)로 지원한다.

KEES(Korea Entertainment Education and Shopping)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는 한류의 중심인 K콘텐츠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익힐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인과 세계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문자, 음성, 화상 등으로 1:1 또는 다수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유저들과 글로벌 유저들이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K 영상 콘텐츠 공유를 통한 한국어 학습은 물론 팬클럽 모임 등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에 있는 KEES 커머스 부문에서의 K상품들에 대한 다국어 번역 작업 등은 보이스루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보이스루는 콘텐츠 국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뉴미디어 번역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영상 번역을 제공하는 ‘자메이크’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미디어 전문 번역 서비스 ‘파노플레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의 방송 콘텐츠를 비롯한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번역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준 언더핀 대표는 "양사의 제휴를 통해 K문화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인과 한국인이 KEES내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과 한국어 학습은 물론 다국어 번역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커머스를 구축하는 것이 1차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상헌 보이스루 대표는 "보이스루는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돕는 파트너로서 공고히 자리 잡고 있으며 OTT 플랫폼 틈새시장, 신진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모두에 대응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프라임경제2021.12.28
언더핀 "팬지 다양한 기능 추가, 비디오 커머스 선두주자 도약"

올해 유저 500만‧매출 100억원 목표…쇼핑몰 게임 콘텐츠 추가 후, 시장 본격 공략

김태준 언더핀 대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상반기 내 팬지(FANZY)에 쇼핑몰과 게임 기능을 추가해, 대표적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준 언더핀 대표는 팬지 서비스 초기부터 기획에 참여해, 구현에 이르기까지 함께했다. 그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HP에서 IT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HP를 퇴사 후, 선박금융 분야에서 전략기획이사로 근무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후 지주사에서 그룹신사업 실장으로 근무하며 기업합병(M&A)을 하기도 했으며, 벤처캐피탈 투심위로 경험을 쌓기도 했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경험이 모여 언더핀을 창업하는 동력이 됐다"며 "IT, 금융, 투자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경험이 언더핀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팬지를 기획하며 그는 동영상에 내제된 커머스와 마케팅 요소에 주목했다. 이 같은 요소를 서비스 이용자가 찾아내 거래 활성화를 돕는 게 차세대 비디오 커머스(V-Commerce)고, 플랫폼으로서 팬지가 이 역할을 하겠다는 것.

그는 서비스를 설명하기 위해 넓은 팬 층을 보유한 손흥민을 예로 들었다. 김 대표는 "손홍민 팬이 팬지에서 손흥민 관련 영상을 시청할 때 손흥민이 신은 축구화, 유니폼을 비롯한 관련 상품에 대한 구매욕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 때 동영상에 링크된 오픈마켓을 통해 해당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게 팬지의 기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언더핀은 쇼핑몰과 게임 콘텐츠를 어플 내에 추가할 계획이다.

쇼핑몰에서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중소기업을 우선 입점 시킨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품질을 가졌음에도 판로와 마케팅에 한계가 명확한 중소기업을 찾아 서로 상생하기 위해서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 더불어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어플 상에 추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커머스 시장의 성패는 사용자 확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쳇말로 사용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을 정도로 '섹시'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언더핀은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와 이를 시청하고 적절한 상품을 태깅하는 유저 모두에게 리워드 개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미 유튜브라는 절대 강자가 지배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언더핀은 콘텐츠 제작보다는 플랫폼에 산재된 리소스를 합법적으로 활용해 시장에 침투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게 되면 향후 자체 콘텐츠 확보,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콘텐츠에 대한 권리가 플랫폼 회사가 아닌 크리에이터에게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전략이다. 팬지에서는 콘텐츠 권리자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언더핀에 따르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도 어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아직 해외에서 본격적 마케팅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입소문만으로 7~8만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동일 문화권인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추천 문화와 리워드 문화가 엄청나게 발달해 있는데, 이 같은 문화가 팬지와 일맥상통한다"며 "팬지 영상에 상품을 붙이는(Tagging) 기능을 넘어 쇼핑 기능이 활성화되면 관심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기관에서도 언더핀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C실리콘밸리에서는 미국 진출시 △실리콘밸리 입주 △VC연결 등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주관 '서울핀테크랩' 기업에도 선정돼 최대 2년간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법률 및 특허 분야 상담과 해외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유저수 500만 확보와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쇼핑몰과 게임 콘텐츠 구축을 상반기에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더불어 또 다른 신사업인 케이컬처 허브(K-cultute Hub)에 대한 사업 구상도 공개했다. 팬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범용성을 가질 수 있다면 케이컬처 허브가 K콘텐츠로 국위선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언더핀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케이컬처 허브가 K팝·K무비·K드라마·K뷰티·K푸드·K웹툰 등 국내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밸류는 펀(FUN)이다. 동영상을 즐기며, 그 안에 가치를 심어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